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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에이트의 백찬이 슬픔을 딛고 연습실로 복귀했다.
최근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삼우제를 마치고 돌아온 백찬은 21일부터 공연 연습에 매진했다.
백찬의 아버지는 몇 년 전 위암 판정을 받은 후, 부산에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찬의 아버지는 그가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톱 10'을 수상하는 날 세상을 떠나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백찬은 “아버지께서 생과 사의 가운데서 힘들어하고 계신다. 수상 소식을 미리 알려드렸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버지께 이 상을 바친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었다.
백찬은 병상에서도 가수가 된 아들을 지지해주었던 아버지를 마음에 묻고, 첫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며 슬픔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트의 공연은 오는 31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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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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