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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녹색사업 이익 창출 시작"...목표가↑ <우리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LG상사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기여가 시작되는 ‘녹색성장 신규사업’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LG상사는 내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조림사업과 하반기 탄소배출권사업 등 녹색성장 사업의 이익기여가 시작된다"며 "아직 소규모이지만 ‘녹색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 측면에서 의미 있으며 향후 확장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지분 32%를 보유 중인 GS리테일의 사업구조조정 가능성에 따른 가치 재평가도 LG상사 주가엔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이 최근 백화점 및 할인점 매각을 통해 차입금 축소 및 편의점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각 성공시 동사의 지분가치가 상장된 유통업종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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