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85,305,0";$no="20091218085429995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산타는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준다는데 영국에서는 18세 이상 어른들에게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산타가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6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웨스트필드 쇼핑몰에서 세미 누드의 남녀 산타가 18세 이상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쇼핑몰에서 마련한 ‘산타의 방’은 물론 ‘어린이 출입금지 구역’이다.
산타의 방에서는 섹시한 남녀 모델들이 어른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어른들은 썰매처럼 생긴 소파에서 섹시한 산타의 무릎 위에 앉아 쉬거나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성 산타는 빨간 란제리 차림으로, 남성 산타는 빨간 산타 바지만 입고 봉사한다.
웨스트필드 쇼핑몰의 대변인은 “크리스마스에 왜 아이들만 즐거워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좀 화끈한 것을 필요로 하는 성인이라면 모두 환영한다”고.
연말연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어른들만을 위해 마련된 산타의 방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금·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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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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