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연료전지ㆍ풍력발전ㆍ스마트원자로 등에 투자
녹색성장 부문 8만7000명 일자리 창출
17일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 마스터플랜 발표
$pos="C";$title="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 개최";$txt="(왼쪽부터) 손용호 포스코특수강 전문, 조창환 포철산기 사장, 김준한 포스리 소장, 박한용 포스데이타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정준양 포스틸 사장, 권오준 리스트 원장, 권순주 산업협력처장이 17일 열린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316,0";$no="20091217142053020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오는 2018년까지 총 7조원을 녹색성장 부문에 투자해 이 부문에서만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8만700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포스코는 17일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해 ‘글로벌 녹색성장 리더(Global Green Growth Leader)’를 내건 이같은 내용의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합성천연가스, 스마트(SMART)원자로, 풍력발전, 발전용 연료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에 총 7조원을 투자하는 등 2018년까지 연 매출 10조원으로 늘려 포스코패밀리 100조원 매출 달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는 녹색성장 신사업 추진에 따라 산업 전후방 효과를 포함 8만7000여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정준양 회장을 위원장으로 기술·투자·연구 분야의 포스코 임원 및 그룹사 대표가 위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저탄소 철강기술,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녹색신성장사업)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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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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