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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상승..CD금리↑우려, CRS 비드우위

본드스왑 매매세 대치중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CD금리 상승우려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RS는 1년물을 중심으로 역외 바이물량과 중공업체 오퍼물량이 충돌하고 있는 양상이다. 다만 비드가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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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4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1bp 올라 3.64%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이 어제보다 2bp 오른 4.33%를, 5년물이 전일비 4bp 상승한 4.51%로 거래되고 있다.

CRS는 2~10년 구간에서 2~5bp 올랐다. CRS 1년물이 보합인 2.00%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3년물이 어제보다 2bp 오른 2.50%를, 5년물이 전장대비 5bp 상승한 3.8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하루만에 축소세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71bp에서 -168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13bp에서 -104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52bp에서 -49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장초반 단기쪽 오퍼가 나왔다. 이후 은행권에서 CD를 2bp정도 높게 발행하면서 비드가 나오고 있다. 채권선물쪽에서 외인매도가 많아 반등할 수 있는 모습인데 CD금리 상승우려로 눌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본드스왑도 새로 물량을 잡으려는 곳이 있지만 언와인딩 물량도 많은 것 같다”며 “CRS는 여전히 비드가 많은 가운데 역외바이와 중공업체물량에 따른 오퍼물량이 충돌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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