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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브로멕스·출판 미디어업체와 MOU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삼송택지개발 회사인 삼송브로멕스, 우선 입주 희망 기업 129개사와 입주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삼송브로멕스 측은 "최근 부동산경기를 봤을 때 내후년에나 시작될 분양물량에 대해 미리 입주 MOU를 맺었다는 점에서 삼송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부분"이라며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세워 2011년에는 착공과 분양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삼송지구는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도시지원시설용지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특징이 있다. 고양시는 이곳에 차세대 핵심산업인 방송 영상 미디어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인터넷 물류단지, 바이오제약단지, 정보기술(IT)벤처단지 등 첨단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삼송브로멕스 관계자는 "이 지역에 23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고 기업 입주가 완비되면 총 3만5000여 명의 종업원이 비즈니스에 종사하게 될 것"이라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일자리 등의 시 산하기관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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