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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방송영상도시로 변신한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음향, 컴퓨터 그래픽(CG) 디지털편집 등 영화 후반작업 시설 구축은 물론 영화제작사까지 유치하는 등 방송영상도시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달 초 영화 후반작업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브로멕스 타워3'를 개소, 25개 업체(종업원 470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앞서 개장한 브로멕스 본원과 브로멕스 타워 1, 2의 68개 업체(종업원 900여명)을 합하면 영상미디어 관련 업체는 100여개에 달한다.

브로멕스Ⅲ에 입주한 기업은 3.3㎡당 보증금 15만원과 월 관리비 1만5천700원만 내면 되며 별도의 임대료는 없다.


이번에 조성된 브로멕스3는 경기도로부터 지원 받은 1시 1벤처기금 10억원에 시 예산 49억원을 투입해 장항동 엠시티빌딩 5개층을 임차해 추가로 조성됐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브로멕스Ⅰ.Ⅱ.Ⅲ 외에 대화동 '브로멕스 킨텍스', 삼송동 '브로멕스 힐사이드', 덕은동 '브로멕스 밸리', 장항동 '브로멕스 필드' 등 5개 권역에 모두 376만㎡ 규모의 방송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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