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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태명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볼트'"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강혜정이 태명에 대해 최초로 밝혔다.


강혜정은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당초에 태명에 대해서는 안 알릴려고 했다. 태명은 원래 건강하게 자라고, 세상사에 찌들어 살지 말라는 뜻으로 지을려고 했다"며 적절하게 떠오른 것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볼트'였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정의사도' 볼트라는 이름으로 했다고 말하자, 패널들은 "둘 째를 낳으면 너트로 해야겠네요. 셋 째는 나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며 농담을 건냈고, 강혜정은 "모두다 공구들 이름"이라며 황당해했다.


강혜정은 태교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혔다.

강혜정은 특별한 태교는 하고 있지 않다면서 아이에게 '희노애락'의 기분이 무엇인지만 알려주면 되지 않냐고 답했다.


강혜정은 "어머니도 저를 낳을 때 태교에 신경을 많이 쓰셨을 것 같다. 사실 이 아이를 위해 태교 노력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스러웠다"며 "자연스럽게 제 생각을 말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며 태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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