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아부다비 펀드가 두바이에 '생명줄'을 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금융평가기관인 무디스의 매트 로빈슨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아부다비가 100억달러의 자금을 두바이에 지원한 것은 채권 만기 상환을 앞두고 생명줄을 제공한 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부다비는 U.A.E에서 거대한 오일 비축량을 배경으로 둔 가장 부유한 나라"라며 "그러나 최근 수주간 이웃나라인 두바이를 돕는데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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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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