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각계 대표 간담회'서 방송통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역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pos="C";$title="";$txt="한국인터넷진흥원 김희정 원장, KISDI 방석호 원장, KT 이석채 회장,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KBS 김인규 사장, SBS 하금열 사장, 한국케이블TV협회 길종섭 회장((앞줄 좌로부터),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 NHN 김상헌 대표, 한국전파진흥원 유재홍 원장, ETRI 김흥남 원장, EBS 곽덕훈 사장, SKT 정만원 사장, LGT 정일재 사장,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뒷줄 좌로부터). ";$size="550,346,0";$no="20091214123332186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무선인터넷과 3차원 입체영상 TV(3DTV) 등 전략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방송통신 각계 대표 간담회'에서 “내년에는 미디어 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방송통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방송통신 산업은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6.4%나 성장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돼왔지만 아직은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하다”면서 “무선인터넷, 방송콘텐츠 분야를 발전시키는 한편, 3차원 입체영상 TV(3DTV) 등 전략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방송통신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임을 공감하며 내년도 방송통신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방송통신 정책을 점검하고 융합시대의 방송통신 발전 전략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송사, 통신업체, 제조업체, 인터넷업체,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의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곽덕훈 사장(EBS), 길종섭 회장(한국케이블TV협회), 김상헌 대표이사(NHN), 김인규 사장(KBS), 김흥남 원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희정 원장(한국인터넷진흥원), 박동훈 대표이사(닉스테크), 방석호 원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유재홍 원장(한국전파진흥원), 이석채 회장(KT), 정만원 사장(SK텔레콤), 정일재 사장(LG텔레콤), 최세훈 대표이사(다음), 최지성 사장(삼성전자), 하금열 사장(SBS) 등이다(가나다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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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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