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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한국영화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7월 이후 4개월간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한국영화는 11월 40.5%로 급락한 데 이어 12월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곤두박질칠 위기에 놓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1~13일) 박스오피스에서 '뉴문' '모범시민' '2012' 등 할리우드 영화 3편이 1~3위를 독차지했다. 6, 7위에 오른 '닌자 어쌔신' '크리스마스 캐롤'을 포함하면 총 5편의 미국영화가 10위 안에 포진했다.
흥행 상위 20위 안에 든 할리우드 영화 7편의 관객점유율은 총 67.4%이고 한국영화의 점유율은 30.6%에 그쳤다.
한국영화의 점유율 하락은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후 200만명을 넘는 흥행작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이후 '청담보살' '백야행' '홍길동의 후예' 등이 개봉했지만 이중 '청담보살'만 100만명을 넘겼을 뿐 나머지 두 영화는 아직 100만명 미만의 관객을 모았다.
여기에 '시크릿'과 '여배우들' 역시 할리우드 흥행작들 사이에서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12월 극장가의 한국영화 점유율은 40%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17일에는 12월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개봉하고 23일에는 '셜록홈즈'가 대기하고 있어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한국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걸프렌즈'와 판타지 대작 '전우치'가 전부다. 두 영화가 한국영화 점유율을 40%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연말 극장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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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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