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연말을 맞아 단골 주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좋은 아빠 캠페인'을 펼치며 고객 가족들을 초청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좋은 아빠 캠페인'은 ▲한반도 공룡탐험전 무료 초대권 300명(1인 2매) ▲미피와 함께 미술관 가요 무료초대권 300매(1인 2매) 등 총 1200여명의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너스카드 단골 고객 1000명에게는 전시회 50% 할인권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한 '아듀 2009! 겨울맞이 가족축제'의 일환으로 목표 주유 실적을 달성한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호텔 1박2일 패키지(1명) 외식상품권(10명) 초음파 가습기(10명) 유명스키장 리프트권 2매(50명) 주유상품권(100명)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회사 홈페이지(oilbankcard.com)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 추첨 결과 역시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피전시회'는 유치원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캐릭터 '미피'를 소재로 인형극 및 아트스쿨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꾸며놓은 행사로 성남아트센터에서 이번달 18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열린다.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은 EBS 다큐멘터리를 소재로 8000만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일산 킨텍스 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공룡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첨단 3D 라이브 쇼와 애니메이션 효과 등으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마케팅팀 한환규 부장은 "연말이면 회식자리가 늘면서 가족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기회가 줄어드는 게 사실"이라며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고객 모두가 행복 충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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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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