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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선물 준비한 '파란옷 산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조손 가정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가득! 희망에너지 캠페인'을 펼친다.


평소 주변에서 접하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조손 가정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안타까운 사연을 회사 홈페이지(www.oilbank.co.kr)에 올리면 회사가 파란 산타 역할을 해 이들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게 된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은 현대오일뱅크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생활 수준에 따라 평균 20만원씩 약 500곳에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펼쳐오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그 동안 1000여명의 조손 가정,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하며 파란 산타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우리 국민 모두가 파란 산타가 돼 어렵게 사는 우리 아이들을 남몰래 도와주는 행사"라면서 "산타 할아버지처럼 따뜻한 겨울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어렵게 사는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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