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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수출상담회 890만 달러 계약

지난 8일 중국 일본 우수 바이어 초청해 지역 업체와 1대1 수출 상담 주선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지난 8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한 '2009년 해외우호도시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890만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상담회에선 기계류, 전자ㆍIT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국 및 일본 우수 바이어 30여명과 인천 지역 150여개 업체가 수출 상담을 벌였고 89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국내업체와 1:1 매칭 형태로 진행돼 평소 해외에 나가기 어려웠던 기업들이 일본과 중국의 우수 바이어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이 내놓은 뛰어난 기술력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자사의 기술력과 비교를 하면서 토론을 하는 등 열기가 넘쳤다"며 "이번 상담회를 위해 일본과 중국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바이어들을 초청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것이 지역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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