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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 “트리 불빛처럼 내년엔 희망 가득하길”

울산 본사 정문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올해 수출 150억달러를 달성한 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 정문에 초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높이 7m에 달해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화사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이 같은 트리를 제작했다”면서 내년 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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