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교와 중랑교 사이 중랑천 제3공원 옆에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실제 도로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모형에서 교통 안전교육과 연습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안교와 중랑교 사이 중랑천 제3공원 옆에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을 설치한다.
길이 110m, 폭 16m, 총 면적 1760㎡에 조성되는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에는 ▲이론 교육을 위한 ‘실외교육장’ ▲오르막· 내리막· 가변경사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등 기본 교육 ‘코스구간’ ▲기어변속 지그재그 좌우회전 자전거 끌기 등 수준별 ‘연습구간’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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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이 목적인만큼 골목길이나 공사장 등 자전거 주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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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동대문구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 은 유치원, 학교 또는 단체 개인 등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내년 3월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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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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