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담은 상징말로 ‘서울의문 동대문구’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의 문 동대문구’는 장안동에 사는 김태희 주부의 작품으로 ‘예로부터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로서 역할을 해온 동대문구가 新 교통중심지라는 역할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뜻이다.
동대문구 상징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830여 편이 인터넷으로 응모했다.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 끝에 최종 8편을 선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다중이용시설에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중 최우수작은 최고 점수를 얻은 ‘서울의 문 동대문구’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서울의 문 동대문구’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작과 장려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앞으로 ‘서울의 문 동대문구’를 비롯한 상징말은 B.I.작업을 마친 후 ‘동대문구’라는 브랜드 이미지로서 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상징말 선정 결과
▲최우수=서울의 문 동대문구
▲우수작 =아름다운 동행 동대문구
=가온누리 동대문구(세상의 중심이라는 순우리말)
▲장려작 =희망마루 동대문구 (미래 문화·교육·관광을 내다보는 곳)
=아침의 도시 동대문구 (해뜨는 동쪽)
=열려라 동대문구 (미래를 여는 동대문구)
=희망특구 동대문구 (지역특화로 경제적 발전, 성장을 기대)
=참(charm) 좋은 동대문구(眞 +매력 = 참 =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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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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