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지난 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드림 돼지저금통'을 분양하는 모습 ";$size="462,323,0";$no="20091206233954002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서소문청사 1층 다산플라자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초 서울시 모든 부서에 분양한 2009개의 돼지저금통에 모인 성금 1억5000여 만원과 매월 급여에서 자율 기부한 성금 2억6000만원, 그리고 공무원 복지포인트 기부금 2900만원 등 총 4억3967만2122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말 전달한 불우이웃돕기성금(2억5812만6000원)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이 성금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191명의 나눔.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서울시 지회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나눔과 봉사전담 직원들이 돼지저금통으로 제작한 하트 모양의 모형물에 올 한해 모금한 동전을 쏟아 붓고 오 시장이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올 한해 자율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결산하고 서울시 공직자의 나눔과 봉사의 조직문화가 올 한해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계속 조직문화로 이어가자는 다짐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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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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