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민영화에 본격 시동을 건 케이엘넷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엘넷은 전날보다 135원(4.50%) 오른 3135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케이엘넷의 최대주주인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보유 지분 24.7%의 매각을 위해 매각 주간사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이에 연내 매각 주간사가 결정될 예정.
케이엘넷은 물류 IT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주요 SI업체들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지분을 인수해오기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IBK투자증권이 내놓은 전자세금 계산서 제도의 도입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케이엘넷의 최근 오름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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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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