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어린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계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어린이 통계교육 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4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다.
3일 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변효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엔 통계교육연구학교의 담당교사, 통계교육자문위원, 어린이 통계활용대회 채점·심사위원, 대전·충남 지역 초등학교 교사, 지방통계청(사무소) 어린이 통계교실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 통계활용대회로 살펴본 통계교육 방안'과 '연구학교 운영의 우수사례'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 이날 워크숍 결과 및 관련 자료는 교육원 홈페이지(http://sti.nso.go.kr)에 게시해 초등학교 통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변 원장은 "어릴 때부터 통계의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통계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단 사실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나, 통계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체계적인 학습경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교사,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쉽게 통계교육을 할 수 있도록 통계교육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통계교육원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4개 초등학교(2007년부턴 5개, 2009년부터 6개교)를 운영기간 2년의 '통계교육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턴 중학교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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