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2009 무역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송호근 인천무역상사협의회장, 정성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기업과 유공자를 축하했다.
특히 글로메탈 등 인천 지역 무역 유공기업 14개 업체와 동양 다이캐스팅 이신애 주임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포상이 주어졌다.
또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쿠스코 엘비이 등 25개 업체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레어메탈 코리아 대표이사 나한성 등 개인 포상자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안상수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대내ㆍ외 수출환경 악화 속에서 끊임없는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개발을 통해 수출 증진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느라 고생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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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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