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의 모비우스 회장, 두바이사태, 베트남 가치절상, 기업공개 등으로 신흥시장 증시 조정 예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템플턴자산운용(Templeton Asset Management)의 마크 모비우스 회장이 최근의 두바이 사태로 신흥시장이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7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모비우스 회장은 "두바이 사태가 베트남 동화의 평가절하, 기업공개 물량 증가 등과 맞물리면서 신흥시장에서 증시 조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증시 거래가 냉각되거나 주가가 떨어지게 될 것"이며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에 의미심장한 조정이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 "두바이가 디폴트를 선언하게 되면 다른 지역에서의 연쇄 디폴트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전 세계 증시는 급락을 기록한 반면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CDS)는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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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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