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두바이발 악재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며 코스피 지수가 156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도 1600선을 하회하며 1599.5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0일선에서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더 이상의 지수하락은 없는 상태.
이날 미국 나스닥 선물지수도 전 거래일 유럽증시 급락의 여파로 2.49% 급락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에 외국계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대한 우려 또한 증폭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급락세에 있지만 시장상황은 상대적으로 차분하다는 평가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말부터 시작하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긍정적인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두바이 사태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일본이 디폴트 선언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엔고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해 한국 수출기업의 체산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7일 지수하락 폭이 크긴했지만 한국에만 해당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중동계 자금 이탈되더라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돼 민감한 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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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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