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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못말리는 삼류기자들의 MT에서 무슨일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이준기와 백윤식이 만든 삼류신문 '용덕일보' 기자들의 일바지(일명 몸빼) 패션으로 '지옥훈련'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히어로'에서는 정식기자가 되기 위해 진도혁(이준기)을 비롯한 멤버들이 훈련복에 완전 무장을 하고 조용덕(백윤식)이 고안한 특별연수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준기를 비롯한 기자들이 훈련복 차림으로 산을 타고 물을 건너는 등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과 일바지로 과수원에 나타나는 모습 등이 예고편을 통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박 2일에 걸친 촬영에 임한 배우들은 "진짜 극기체험에 온 줄 알았다. 나중엔 정말 연기하지 않아도 저절로 힘든 표정이 나와 연기하기 편했던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던 와중에 누가 먼저 산에 올라가나 경쟁 아닌 경쟁을 하며 산을 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방송에서는 전문 댄서로 변신한 도혁과 재인(윤소이)의 '느끼 끈적' 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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