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롯데쇼핑이 발행예정인 제53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태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적극적인 매장확대전략과 해외진출 등으로 높은 성장가능성 ▲풍부한 유동성과 높은 담보제공여력 등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꼽았다.
한편 롯데쇼핑은 2009년 9월말 현재 백화점 25개점(수탁운영 3개점 포함), 할인점 65개점, 슈퍼마켓 165개점, 영화관 54개점, 도너츠체인 30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유통업체로서, 백화점부문에서 확고한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선두주자이며, 롯데그룹의 주력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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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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