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현대하이스코가 발행예정인 제5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강관과 일반냉연강판, 자동차용강판으로 사업다각화 ▲현대제철과의 시너지효과 및 현대차그룹의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바탕으로 한 사업구조 및 외형성장 ▲당진공장의 정상화이후 비용절감 등 투자효과 발생, 독자적인 사업능력 강화 ▲단순압연업체로서 수익창출력 제약에도 불구하고 생산 및 관리프로세스 재편 등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등을 꼽았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국내 수위의 강관전문업체였으나, 1999년 3월에 연산 180만톤 규모의 순천 냉연공장을 설립해 자동차용 냉연강판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그룹 내 현대차, 기아차라는 안정적 수요기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 신공장이 정상가동체제에 진입해 평가일 현재 포스코와 함께 자동차용 냉연강판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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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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