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pos="C";$title="";$txt="LS전선은 19일 세계 4번째로 해저케이블을 양산하게 되는 동해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으로부터 황종영 한전 처장, 김학기 동해시장, 전상헌 지식경제부 국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홍 LS 회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구자엽 LS산전 회장, 김원오 동해시의회 의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size="550,366,0";$no="20091119144617044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동해공장은 그린비즈니스와 해양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진기지이자 LS의 미래 성장동력"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19일 준공식을 가진 LS전선 동해공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보였다.
구 회장은 강원도 동해시에서 가진 준공식 축사에서 "그린 비즈니시와 솔루션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동해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블루오션을 나가자고 말한 적이 있다"고 소개하며 "동해공장이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블루오션 사업을 펼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최대한의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동해사업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한국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으로, 강원도민과 함께 세계 속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LS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동해시를 넘어 강원도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자열 LS전선 회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이곳 동해사업장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만들고자 한다"며 "최고의 기술이 집약돼 '전력케이블의 꽃' 이라 불리는
해저케이블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생산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회사는 물론 국익에도 막대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내보였다.
LS산전은 지난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뒤 1년 7개월동안 총 2000억원을 투자해 송정산업단지에 최첨단 초고압케이블 및 산업용 특수케이블 공장을 이날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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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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