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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도시개발구역 확정…20일부터 공람공고

127만4000㎡(약 38만5000평)부지에 총 4912가구 건설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 과천시 갈현·문원동 일대 지식정보타운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됐다.


과천시는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20일 최종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 오는 2011년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조성 공사 착공과 함께 이르면 2012년부터 토지 및 주택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식정보타운은 오는 2013년 완공 목표로 과천시 갈현동 121번지와 문원동 880번지 일원 127만4000㎡(약 38만5000평)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식정보타운은 ▲주택건설용지 29만8000㎡ ▲업무용지 4만㎡ ▲상업용지 4만4000㎡ ▲지식기반산업용지 27만1000㎡ ▲기반시설용지 62만1000㎡로 계획됐다.


이중 주거용지에는 단독주택 376가구와 공동주택 4536가구 등 총 4912가구가 건설돼 1만3755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또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공공용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전체 면적의 48.7%로 계획됐다.


나머지 21.3%에 해당하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e-런닝, 게임, IT기반의 R&D 등 첨단산업 연구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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