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마케팅 추진을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나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개성인삼 등 경기도내 산재한 4개인삼브랜드가 공동브랜드인 ‘경기고려인삼’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21일 오후 코엑스 A홀에서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인 ‘경기고려인삼’ 선포식을 갖는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통합브랜드 출시기념으로 경기인삼을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G-푸드쇼 행사 기간 중에 2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도내 4개 인삼농협(개성,김포파주,경기동부,안성)은 그동안 개별 마케팅에서 연합마케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쉽게 통합하지 못했다.
경기도와 인삼연합사업단은 2010년 70억원, 2015년 200억원의 판매목표를 가지고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향후 6년근 경기인삼의 차별화 전략과 안전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브랜드가 명품 인삼인 고유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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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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