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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T, 이제는 발라드..'가슴이 사랑하는 법'으로 컴백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4인조 남성그룹 DNT가 댄스가 아닌 발라드로 컴백했다.


그 동안 '정신없이 예뻐'로 활동했던 DNT는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 발표한 DNT의 싱글 타이틀 곡 '가슴이 사랑하는 법'은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이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줬다.


또한, 애절한 가사와 함께 DNT 멤버들의 독특한 보이스가 묻어나면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곡 '내가 죽어도'는 미디엄템포의 발라드로 세련된 편곡이 매우 두드러지며 ‘내가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라는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중독성이 강하다.


R&B곡인 세 번째 트랙 ‘To 18 girl’은 사랑을 버리고 변심해버린 애인을 잊지 못하고 다시 구애하는 내용을 담았다.


DNT의 소속사 오렌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한 우물을 파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댄스,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낼 수 있는 그야말로 ‘무장르 아이돌’로 성장하는 것이 DNT의 궁극적인 목표다”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다양한 층에서의 음악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새로운 음악장르에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태연과 써니가 부른 ‘사랑인걸요’, 티맥스(T-MAX)의 ‘파라다이스’, 바비킴의 ‘죽기 아니면 살기’ 등을 작사한 Two Tone의 은종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신예 작곡가 MC창조가 앨범에 참여해서 시너지 효과를 누렸다.


한편, DNT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태국의 채널V의 아시안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해외에서도 반응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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