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이노텍이 4·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2%(1900원) 내린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도 외인 및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2% 중반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7%, 76.4% 하락한 9240억원, 1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품 재고조정 및 단가 인하 등의 영향으로 내년 주당순이익(EPS)도 9% 수준의 감소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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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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