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이 부천에 분양한 '역곡 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분양한 '역곡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결과 391가구(특별공급 3가구 제외) 모집에 총 382명이 신청해 평균 0.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개 주택형 중 1개만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66㎡(이하 전용면적) 15가구 모집에 88명 접수 5.8대 1 ▲84㎡ 260가구 모집에 245명 접수 0.94대 1 ▲100.73㎡ 39가구 모집에 14명 접수 0.35대 1 ▲100.74㎡ 45가구 모집에 22명 접수 0.48대 1 ▲111㎡ 32가구 모집에 13명 접수 0.4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곡 e-편한세상'은 지하 1층, ~지상 13~17층 8개동 총 445가구 규모로 이 중 39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66㎡ 29가구 ▲84㎡ 300가구 ▲100㎡A 39가구 ▲100㎡B 45가구 ▲111㎡ 32가구 등 총 5개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안양 석수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는 204가구 모집에 72명이 접수해 평균 0.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5개 주택형 가운데 1개 주택형(84.99㎡)만이 마감됐다.
안양 석수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안양 석수 아이파크'는 총 1134가구(84~137㎡) 중 2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날 미달된 주택형은 13일 2순위로 넘어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