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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리넷을 포함, 태양광 관련주가 상승중이다.
12일 오전 10시3분 현재 미리넷은 전일 대비 140원(5.20%) 오른 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0.72%) 현대중공업(0.6%) 신성홀딩스(0.1%) 동진쎄미켐(0.5%) 티모(0.4%)도 줄줄이 상승세다.
이날 홍진호 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태양광 관련 기업이 다시 한번 주목 받을 전망"이라며 "지난해 5월,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하던 시기에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던 태양광 관련주들은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올해 주가 상승에서 철저히 소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태양광은 주식시장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이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0일 발표한 ’세계 에너지 전망 2009’에서 국제유가가 2015년에는 배럴당 102달러, 2020년엔 131달러, 2030년엔 19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미리넷솔라는 스페인 최대 태양광 모듈제조사인 솔라리아(Solaria)사와 연말까지 400만유로(약 70억원) 규모의 태양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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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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