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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투자증권은 12일 유가 상승시 관심이 집중되는 테마, 태양광 관련주에 대해 분석했다.
홍진호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태양광 관련 기업이 다시 한번 주목 받을 전망"이라며 "지난해 5월,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하던 시기에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던 태양광 관련주들은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올해 주가 상승에서 철저히 소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태양광은 주식시장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이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0일 발표한 ’세계 에너지 전망 2009’에서 국제유가가 2015년에는 배럴당 102달러, 2020년엔 131달러, 2030년엔 19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관련 기업으로는 OCI 현대중공업 신성홀딩스 미리넷 동진쎄미켐 티모 등이 꼽혔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태양광 분야 세계 3대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인 ‘제19회 국제 태양광 학술대회 및 전시회(PVSEC-19)’가 열린다. 국제 태양광 학술대회(PVSEC)는 새로운 에너지원의 확보와 지구의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의 기술개발과 보급촉진을 목적으로 창설돼 지난 82년 일본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중국 등지에서 1년 반마다 열리는 국제 학술 컨퍼런스다. 홍 애널리스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진보된 각종 태양전지의 효율증대기술이 소개돼 녹색성장의 중심축인 국내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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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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