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 협약 따라 조치원여고 권미라 학생 혜택…지역핵심인재전형추천위원회 심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연기군 출신 여성 인재 1명이 숙명여대로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올 가을부터 열었다.
연기군은 9일 지난 8월 숙명여대와 지역핵심인재 전형에 관한 협약을 맺음에 따라 연기군 조치원여고 권미라 학생이 숙명여대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권 학생은 고등학교 추천을 받아 지역핵심인재전형추천위원회 심의를 걸쳐 선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지역핵심인재 전형’이란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초자치단체장이 지역 내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지역자치에 이바지할 수 있는 1명을 지자체에서 추천하면 대학이 뽑는 전형방식이다
지역핵심인재전형 추천위원회 위원은 5인이며 위원장은 연기군수, 위원은 숙명여대동문입학사정관, 지자체 추천위원 3명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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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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