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경기 침체기에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삼영이엔씨가 3·4분기 기대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주가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거래일 대비 120원(1.73%)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영이엔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7%와 69.3% 오른 105억9200만원과 35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이엔씨가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4분기 신규거래선 및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 및 이익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삼영이엔씨의 시가배당률이 4%대"라며 "연말 배당 메리트를 감안하면 하방경직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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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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