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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오후 8시까지 은행 업무 보자"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9일 IBK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연중무휴(구정과 추석 당일은 제외)로 운영되는 은행을 매장내 입점한다.


롯데마트 매장내 입점하는 은행인 ‘IBK 스토어 뱅크’는 오는 19일부터 롯데마트 진장점(울산시 중구 소재), 대덕테크노밸리점(대전 유성구 소재) 등 2곳에서 약 94~124㎡ 규모로 영업을 개시한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해당 영업 시간 중 은행직원이 항시 상주해 있어 입출금, 대출업무 등 기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롯데마트는 수도권에서 지방 점포에 이르기까지 해당 은행의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쇼핑과 은행업무를 늦은 시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유통과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컨버전스 점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롯데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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