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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번주 세종시 연구용역 발주

권태신 총리실장, 9일 오전 3개 연구기관장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정부가 조만간 세종시 관련 용역을 발주하는 등 수정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9일 오전 7시30분 정부중앙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세종시 문제와 관련된 3개 연구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참석하며, 국토연구원장, KDI 원장, 행정연구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들 연구기관장에게 "최고의 팀을 꾸려서 그동안 정부와 관련 연구기관 등이 준비해온 세종시 자족기능 보완방안과 민간 연구기관 등에서 제시한 행정 효율화 문제 등을 토대로 앞으로 신속하고도 치밀하게 대안마련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 기획단은 지난 주말 민관위원회 및 기획단 설치 등에 관한 대통령 훈령이 마련됨에 따라 이번주중 예산을 확보해 관련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용역발주에 앞서 연구기관장을 초청해 이번 용역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충실한 연구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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