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8일 정부가 세종시에 입주하는 기업 마다 지원혜택을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기업 평가를 통해 우선 세종시 내 부지 매입 가격을 차등 적용하고, 이를 세제 혜택 등에서 여타부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업 평가 항목은 ▲입주 기업 규모 ▲지역 고용효과 ▲부가가치 창출 능력 ▲첨단기술력 보유와 장래성 등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대기업의 경우에는 장래성을 평가해 사업부지를 장기 무상임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정부는 입주기업에게 세종시 토지의 평균 매입 가격을 3.3㎡에 100만원 안팎으로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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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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