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정부는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어 세종시 수정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본격 들어갔다.
정부는 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11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종시 대안 마련을 위한 자족기능 유치전략과 인센티브 확충, 내실있는 대국민 홍보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정부지원협의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권 총리실장은 "현재 계획으로는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는 복합도시가 될 수 없으며,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기업·대학·연구소·병원 등 세종시 입주가능 주체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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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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