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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훈풍에 코스닥 480선 회복

개인 투심 완화 6거래일 만에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미국에서 건너온 훈풍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6.23포인트(1.3%) 오른 485.6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0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750원(1.78%)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1.29%)와 네오위즈게임즈(5.39%), GS홈쇼핑(3.46%), 주성엔지니어링(2.17%)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태웅은 전일 대비 800원(-1.02%) 내린 7만7500원에 거래되며 시총 상위 20위권 내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차세대 전력망 시스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피에스텍이 전일 대비 470원(7.57%)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옴니시스템(5.64%), 누리텔레콤(4.63%), 보성파워텍(4.64%) 등도 강세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7종목 포함 70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184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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