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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향남지구 상업용지 선착순 공급

토지주택공사, 근린생활·준주거 등도···12일 접수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향남택지지구의 일반상업, 근린생활, 준주거, 주차장, 주유소용지 13필지 총 1만2498.8㎡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토지매수를 희망하는 일반실수용자라면 수원시 인계동에 소재한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1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반상업용지는 공급면적 400.9~1090.6㎡이하 4필지로 건폐율 80%이하, 용적률 500%이하가 적용돼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10억3800만~26억6600만원이다. 인근 공동주택지 입주가 90%이상 완료돼 조기에 상가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근린생활용지는 654~702㎡이하 2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다.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가격은 9억9200만~10억6500만원이다.

준주거용지는 693.8~696.5㎡이하 2필지이며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300%이하가 적용돼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공급가는 15억800만~15억1400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940.3~2,532.9㎡ 이하 4필지다. 건폐율 80%이하, 용적률 320~500%가 적용돼 최고 4~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공급가는 10억300만~31억2500만원이다. 주차전용건축물로 이용할 경우 건축물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유소용지는 1필지로 사업지구내 유일한 주유소 부지다. 최고 3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22억218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화성향남택지개발지구는 169만8000㎡ 규모로 수원도심 19㎞ 반경에 위치하고 화성시의 최남서단인 발안권 중심에 속한다. 인접한 서해안의 집단산업시설(발안산단 55만5000평, 금의지방산단 18만2000평, 현곡지방산단 22만평, 기아자동차 170만평 등)의 배후도시 역할과 동북아 물류허브 기지·황해권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평택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간지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의계약 개시시점에 동일필지에 대해 경합이 발생할 경우 수기추첨으로 즉시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토지대금은 1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지난해말로 사업준공돼 대금완납 즉시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다.


계약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 1팀(031-250-3912)로 문의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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