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엠게임이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돼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게임은 전일대비 3.38% 내린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상위창구에는 키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올라 있다.
엠게임은 전일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억2600만원으로 94% 감소했고, 매출액은 130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김민경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 출시가 없었고 러닝로열티가 반영되는 해외매출이 환율 영향으로 감소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1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내년 대형 게임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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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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