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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쌍끌이'…코스닥 이틀째 상승

네오웨이브 롯데家 후광 이틀 연속 상한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주체로 떠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1포인트(0.39%) 오른 485.7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50원(0.12%) 오른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0.4%)와 소디프신소재(3.18%), 코미팜(2.39%) 등이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0.69%)과 태웅(-0.85%), 다음(-0.56%) 등이 하락세다.


이날 눈에 띄는 종목은 최대주주가 변경된 종목군.
네오웨이브는 롯데그룹 일가인 신동훈씨가 최대주주 지위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씨모텍은 신생 인수합병(M&A) 기업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52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342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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