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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살맛납니다'서 엉뚱 발랄 매력 과시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신인배우 유주희가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철없는 재벌가 엄친딸로 분해 매회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주희는 모든 것을 갖춘 성형외과 의사 ‘장유진’ 역의 이태성과의 첫 만남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와 결혼을 하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의 피아노 연주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진 4부가 방송된 이후에는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을 입고 연주하는 장면에서 배꼽을 잡았다(안OO)"는 시청 소감도 올라왔다. 이후 방송될 내용에서도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아가씨로, 애교 넘치는 며느리감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발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살맛납니다'는 대한민국 부부의 실태를 드라마 속에서 긍정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취지를 내걸고 세대별 갈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부부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09년 주목할 만한 신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유주희는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실력 있는 신경외과 레지던트 ‘남용태’로, '천추태후'에서는 ‘소찰리’ 역을 통해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유주희는 "매회 촬영 때마다 함께 출연하는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우며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인물 ‘나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드릴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유주희는 눈에 띄는 뛰어난 외모와 함께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 또한 가지고 있어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배우”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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