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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신개념 인재채용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새로운 인재채용 방식인 ‘테크노 컨퍼런스 2009’를 3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해외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채용 프로그램을 국내 대학원 석·박사들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00여 명이 참가해 부품소재산업과 LG이노텍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일반적인 채용 설명회를 넘어 자사의 R&D 비전 및 회사의 발전가능성을 명확하게 전하고 회사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날 입사 희망의사를 밝힌 국내 주요 대학원 석·박사를 초청해 LED, PCB, 태양전지모듈, 차량부품, 모터, 파워모듈 등 첨단 부품소재 분야 전문지식과 함께 LG이노텍의 R&D 비전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전공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회사전반에 대해 임직원들과 대화했으며 ‘1페이지 제안서’를 통해 창의력과 기획력을 뽐내는 기회도 얻었다.
이는 참가자들이 LG이노텍의 사업, 제품, 기술 분야에 자신들의 연구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적용해 한 장의 제안서에 담은 것이다. 우수 제안서로 선정되면 포상과 함께 입사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LG이노텍은 향후 참가 대상을 확대해 석·박사 대상 전자부품 및 소재분야 정보 교류의 장은 물론 R&D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통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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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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