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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전자출판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TFT 가동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자출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자출판 정책연구 TFT’를 최근 출범시켰다.


정책연구 TF팀은 관련 학계 및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전자출판 및 출판계, 유통업계, 단말기 제조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자출판산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된 정책으로는 전자출판산업의 획기적 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출판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또한, 유통관리 시스템은 물론 녹색성장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발판을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연구TF팀의 보고서를 토대로 교육과학기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의 업무협의를 통하여 전자출판산업 관련 법, 제도 개선책 등을 담은 전자출판 육성 진흥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계 전자책 시장 규모는 2013년까지 89억 4,1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면서 연평균 37.2%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권역별로는 미주권의 성장률은 23.3%인 반면 유럽권은 127.0%, 중국권은 135.2%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09년도 한국의 전자출판 시장규모는 5,780억원에 이를 것으로 한국전자출판협회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 18일 폐막한 세계최대의 책 잔치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전자책 같은 디지털 콘텐츠분야는 전체시장의 4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전자출판 시장도 미국 아마존 ‘킨들’, 구글의 ‘디지털 도서관’ 추진 영향 등으로 주요 기업이 단말기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그동안 시장 활성화에 미온적이었던 출판사들이 전자책 콘텐츠와 관련해 유통사들과 업무협력을 통해 전자책 시장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과 콘텐츠의 창출·활용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하에 지식정보화 사회의 근간인 출판산업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유비쿼터스 환경의 심화와 미디어 융합이 가속화되는 미디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출판 육성 진흥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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