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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생산림 등 25만ha 숲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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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1월 한 달 간 ‘2009년 숲 가꾸기’ 행사…기능증진작업에 중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올 연말까지 25만ha 숲 가꾸기에 나선다.


산림청은 3일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 산림 6대 기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게 올 연말까지 25만ha의 숲을 환경적·경제적으로 가꿀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숲 가꾸기 기간(11월1일~30일)엔 국민들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를 갖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 작업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방안으로 국비 4212억원, 지방비 2381억원 등 6593억원을 들여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숲 가꾸기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녹색 댐 조성 숲 가꾸기 등 25만ha의 숲을 가꾸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나무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또 숲 가꾸기 때 나오는 나무 80만㎥을 모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에너지자원과 산업용재로 활용하고 농·산촌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 등으로도 줄 계획이다.


산림청은 4일 경북 예천에서 시민단체, 임업인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체험행사’ 열어 임업기계장비전시·실연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산림청 관계자는 “숲 가꾸기에 참여하고자 할 때 사업장 선정, 작업도구 및 기술지도 인력을 지원해줄 것”이라면서 “산림청 산림자원과(☎042-481-4218)나 시·군·구 산림관련 부서에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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