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교과부·미공군과학연구실(AFOSR) 협력사업'의 2010년도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과부와 미공군과학연구실(AFOSR)이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미래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며, 나노 융합기술 관련 6개 분야의 과제를 지원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신규사업 공모를 통해 총 6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과제는 최대 3년간 매년 1억 6000만원까지 연구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규과제의 평가는 1차 예비계획서 서면평가와 2차 발표 패널평가로 이뤄지며 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한·미간 협의를 통해 지원 과제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과제 신청 및 심사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 (www.m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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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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