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학년도 개설할 경영(금융)전문대학원(MBA)으로 3개 대학원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설치를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MOT(기술경영) MBA 프로그램은 입학정원 20명의 주간 과정으로 수업연한은 2년(45학점)이며 실무역량,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경영윤리 등을 갖춘 이공계 글로벌 경영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야간 과정의 일반 MBA는 입학정원이 48명으로 재무, 회계, 생산운영,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경영, 국제경영 등을 가르치고, 수업연한은 2년(45학점)이다.
건국대 MBA 과정이 생김으로써 경영전문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양대, 인하대(물류)를 합쳐 1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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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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